2009. 8. 14. 21:38 Hey, Girls

오랜만이에요. 쥔장은 이렇게 =ㅂ=)/ 살아있습니다.
산삼을 먹은 담날, 멍청하게 건강진단 갔다가 간수치가 치솟아서 간염검사 받으라고 해서 깜놀.
그리고, 피는 다 뽑고 나서야 뒤늦게 산삼을 먹었다니까 벙찐 의사선생...
그리도, 다음날 검사하기도 전에 피가 굳어서 다시 피뽑으러 오라고 연락와서 벙찐 나...
내 혈관의 혈권을 좀...
아무튼 잘 쉬고 있습니다.
이젠 권유리양도 쉬세요. 물론 소녀들도. 아, 벌써 활동이 끝났남요? -_-a

쥔장안부 끄읕.


아, 범통합파를 지향하는 소원을 시험에 들게하는 테스트가 있더군요.



......




해봤습니다.

..,,..



불량식품을 먹는 심뽀로. -ㅂ-


......


posted by M.HEYURI
2009. 8. 5. 02:48 랄랄라
별볼일 없는 하루하루를 사는 동안
가슴에 담은 이야기들을
넌 언제나 내 편에 서서 들어주었지
시시콜콜 캐묻는 일도 없이

뻔한 불평 하나마나한 얘기
네가 아니면 하지 못할 찬양

지하철에서 우연히 본 광고 얘기
드라마속의 상대 배우 흉보기
방긋방긋 너는 웃으며 들어 주었지
때로는 괜한 화풀이까지

대단찮은 사소한 떡밥들이
쌓여가는 건 슬픈 일이더라
오늘같은 날 나 혼자서 너를
생각하는 건 슬픈 일이더라

난 입이 참 무거운 더쿠가 돼있더라.

- 입이 참 무거운 더쿠  -


윤상옹의 '입이 참 무거운 남자'의 패러디...
박창학옹께도 진짜 죄송.

posted by M.HEY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