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29. 01:58 명예의전당
악플보다 무플을 무서워한다고 알려진 율맘이, 그 동안 경산이에게 당한 굴욕의 무존재감크리를 딛고,


실은 미니욕조를 들고 정줄을 놓은 짤을 넣고 싶었네요? 블루스크린 따윈 ㅠㅂㅠ


아무튼, 지성이면 감천, oh oh 이거슨 인간승리.

베ㅋ스ㅋ트ㅋ맘ㅋ먹ㅋ었ㅋ어ㅋ요ㅋ

이런 걸로 명예의 전당에 올려놓는다니, 전의 포스트가 9개의 트로피라서 참 레벨차이...는 무슨!
요사이 방송에서 이렇게 쇳소리를 내며 좋아 죽는 마이휘어로의 모습은 말이죠,
정말이지 다 경산이 아니면 윤아(찬양!!) 때문에 나오죠. 비싼 남즈아 조경산 ㅠㅠ
다른 거에 트로피를 들고 쫌 저렇게 좋아 죽었음...하는 맘도 0.1퍼센트 있지만서도,
무엇 때문에 저마저 명예의전당에 글 올리며 덩달아 좋아 죽겠는지 웃긴 맘도 0.1퍼센트 있지만서도,
결국 유리가 좋다구나 하는 건 좋은 겁니다. 
oh oh 이거슨 율빠의 자세 ㅇㅇ (참 퍽도 간만에 나오는군;; )

그런데, 7명이서 은근히 태클 쩔어 ㅋㅋㅋ 또 상처입는 소심율. 대체 무대만 내려오면 위상이 이러나요. ㅠㅂㅠ
경산이가 베이비였으니 망정이지 ㅋㅋㅋ 얘가 선택권이 있었다면 ㅋㅋㅋ
그래도, 오늘은 새침하게 수영이에게 바로 반격을 하던데, 이~ 간만에 귀엽다는 표현을 마구 남발하게 만드네요.
뽑힌 건 뽑힌 거지요. 소녀드롸~  아, 은초딩은 호감도 +1. (저능 쉬운 율빠가 아녜요.)

그런 반면, 퐈니야... 뭐랄까...심히 동지애를 느끼며, 난 이해해, 이해할 수 있어, 안습이란 말은 넣어 둘께요. (크흑!)
그리고, 요사이 룸메부터 시작해서 각종 떡밥으로 물이 오른 윤율동맹은 오늘자로....
저 하늘 멀리 멀리 사라 졌다네~ (s -)>
그러곤 바로 전대미문의 효융동맹이 맺혀질 것 같은 예감이 ㅎㅎ
하지만, 이 정도로 흔들릴 윤율이 아니지만요, 쿠후후~

마지막으로, 탱리더의 빈 자리를 찐~하게 느끼네요.
태연이가 없으니까....
이건.... 뭐.....

증ㅋ말ㅋ정ㅋ신ㅋ사ㅋ나ㅋ운ㅋ아ㅋ해ㅋ들ㅋ


이, 산삼을 먹이고 기운 차리게 하고 싶은 완소 리더. 그리고 완소 프로그램 헬베이네요.

+
윤율동맹이 깨지면 안되는뎅...소심소심.
posted by M.HEYURI
2009. 7. 28. 03:09 랄랄라
이제껏 유리양 가지고 이 블로그나 그 게시판이나 저기 게시판에서 참 여러 이야기 잘도 써댔던 쥔장입니다......만?!
드디어 팬생활 1년반 만에 유리가 읽는 다는 전제를 둔(?) 글을 써야하는 때가 왔는데,

그것은 바로!! 펜.레.터. 라는 이런... 심장이 간질간질해지고 두 눈동자는 뱅글뱅글 돌아가며, 손발이 오글오글거리는 단어까지는 아니지만, 아무튼 '자, 권유리양 이거 한 번 읽어 보지 않겠니?' 라고 메시지를 쓰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역시 'You가 읽던 말던 아돈 케에에에에~'하는 참을 수 없이 가벼운 메시지들이랑은 다르네요.
유리 보라고 만든 게시판에도 '유리야~ 유리야~ 왜 부르냐면, 그냥 네 이름을 부르는 게 습관이 되었나봐, 으헝헝~' 이딴 거나 써대는 사람이 점잖게 쓰려니...(먼산)

요즘 이것 저것 글 쓰기 참 힘든 것만 걸려드는 것이......
그 꼬마 아가씨에게 뭐라고 쓰남? 뭐라고 써야 되는 거에요, 응?응?
유노후아이엠? 팬이거든YO? 바다 건너서 냄새는 지독하게 피워대며 안방에서 영상이랑 사진만 보고 팬질하니까 웃기긴 하지만, 님 진짜 킹왕짱 우월한데, 그것도 모자른지 요즘에 장난없게 캡 쩔어주드라구요? 욜라 달렸더니만 금새 데뷔 2주년이더데, 그동안 수고했고 앞으로도 아푸지말고 하던대로 잘 하셈. 맨날 응원할께염. 단콘으로 가는 길까지 신이어 인도하소셔~
에잉, 그냥 저거 써서 보냄 되겠네... 일리는 없꼬!
이런 뻔한 플롯을 어떻게 으헝헝하게 써야할지가 문제네요..(먼산)
그래도 누구님처럼 '우리 애기천사'라고 쓰자니, 제 두뇌회로가 경기를 일으키네염.
그렇다고, '늘 건강하고 밥 잘 챙겨먹으렴'이라고도 쓰려니, 삼촌팬도 아니고 신경마비가 ㄷㄷㄷ. 그래도 나이에 맞는 메시지는 써야겠고.... 이런 답이 없는 더쿠같으니라고.(또 먼산)

그러고 보니 이런 거 쓴지도 어언... 몇년이더라.
조금 아득한 옛날, 영어사전을 뒤지며 반나절을 끙끙 키보드랑 씨름하며 한 10줄도 안되게 쓴 적은 있네요......

클럭~

그래도 손편지 같은 거 아니니까, 조금은 다행이네요. 나의 악필은 마이휘어로에게 알리고 싶지 않으니까요.
생각은 심플한 게 젤이이긴 한데... 아, 그 말도 덧붙여일까놔.
'경산이가 그렇게도 좋단 말이더냐? 응!응? 10개월 아기에 오리장난감에 까지 열폭하는 나를~'
이번주 예고편을 봤는데, 경산이가 이용했다는 욕조 들고 감격해 하는 걸 보니 할 말을 잊었돠.
헬로 베이비를 보다보면, 경산 -> , 윤율-> 율빠로 대입하면 참.... (또 먼산)

유리야, 한 번만 읽어뽜~ 다음 해에도, 한 번만 읽어뽜, 다다음 해에도 한 번만 읽어뽜, 흐규~ ㅠ

posted by M.HEY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