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2. 15:53 랄랄라
안녕하세요. 헤이유리닷컴입니다!
(안녕하세요, 소녀시대입니다! 가 생각하는 지금 ^^; )

드디어, 블로그 이사가 끝났네요. 이 페이지가 보인다면 무사히 찾아 오신 겁니다. ^^)>
그렇다고 예전 블로그의 문을 닫아둔 것은 아니니까요, 시즌1(무슨 미드도 아니고...)

타이밍도 좋은지(?) 지금 티스토리가 전체적으로 엄청 접속불량인 상태입니다. 소녀들 티저가 뜬 여파라고 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네이버 오픈캐스트가 시작되고 나서 티스토리쪽에도 영향이 있는지, 트래픽이 장난이 아닌 듯 싶더군요. 지금도 접속이 불안한 상태이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오늘 공개된 Gee의 티져 영상은 팬분들이라면 다들 보셨으리라 믿고, 저 같은 경우에 앨범은 발매일 즈음해서 해외배송이 가능한 곳에 주문을 할까 생각 중이네요. 그리고, 제가 있는 곳의 대형 레코드점에 풀리는 것은 2~3주 정도 후일테니까, 포스터와 함께 소장용으로 한 장 더 구입을 할까 생각 중이구요. (1집때는 없었기는 했지만, 이번엔 포스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확실히 SM쪽 음반이 들어오는 시기가 빠르니까, 이럴 때는 소녀시대가 SM소속이라는 점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맨날 SM음반만 월드음악 코너에 잽싸게 들어온다고 불만을 터트린 적도 있었는데, 이런 날도 오네요.

이제 슬슬 컴백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겠어요. 안방팬인 입장에서는 고작 하는 것이, 하드에 1집 자료들을 정리하고 것 뿐이지만요. ^^; 돌아오기 까지가 조금 많이 길었지만 올해 한 해 소녀들도 제 자신도 열심히 뛰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잘. 부. 탁. 해. 요 -ㅂ-)b
posted by M.HEYURI
2009. 1. 2. 15:14 Hey, Girls
기다려 왔던 헤메임의 끝! 이 실감이 나는군화!!

  컨셉 사진이 뜨고 협찬사진을 통해서 빛돌이 민호군이 출연을 한다는 떡밥까지 미리 나와서 약간 김이 샐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지만, 기다림의 끝에 보는 Gee 티저영상 뭔가 짜릿한 느낌인 걸요. ^^  큐티를 강조한다고 이상한 글씨체를 쓰지도 않고, 이상한 클로즈업도 없고, 화면구성 확실히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네요. 마네킹 인형 9명이서 잠에서 깨어난다는 컨셉이 1집 인형컨셉의 연장선이란 느낌도 들구요. 개인적으로는 이미 소원들 사이에서는 '친절한 서현씨'으로 통하고 있는 막내가 선그라스를 쓰고 있는 것이 제일 먼저 눈에 뜨였네요 ^^ 시카는 항상 인형같다고 생각은 했지만, 마네킹 처럼 서있는 게 아니라 순간 마네킹 인형인 줄 알고 섬찟 놀래기도 했거든요. 결국 유리/제시카/윤아가 센터에 있군요. (SM는 마이휘어로를 하찮게 여기질 않았음 ㅠㅠ)

  그런데, 들려오는 비트는 복잡한 것이, '즤즤즤즤 베이비 베이비~' 라고 반복하는 소절도 들리는 것이? 노래는 풀곡이 뜨면 그 때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 SM Entertainment


   결국 이 사진이 뮤비의 스틸컷이었다는 이야기인데, 개인적으로는 깔끔한 티저포스터의 의상 쪽이 더욱 더 마음에 들지만,이쪽도 빈티지 느낌이 나는 상의나 원색 스키니진이 상당히 키치한 느낌을 줄 수도 있는데도, 다들 잘 소화해낸 덕분에 촌스럽거나 이상하게 느껴지는 점은 없어요. 오히려 멤버들 개개인의 개성도 두드러지게 보이네요. 참 신기하네요. 이런게 소녀시대의 색이라고 한다면 그럴 수 있을거에요. ^^

  소녀들이 다들 너무 예뻐져서 돌아왔기는 했지만, 무엇보다 윤아를 보고 많이 놀랬어요. 저런 머리스타일이 참 어울리는 걸 느끼네요. 소녀시대로 활동할 시절의 스타일보다 좀더 성숙한 느낌일까요? 다만세 시절의 센터에 있는 윤아는 '센터가 될만하다'라는 느낌이었지만, 이번에는 '그야말로 센터가 아니고 서야' 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왼쪽 날개를 담당하는 마이휘어로, 맨 뒤에 있어도 충분히 포스가 풀폴 풍기고 있군요. ^^)b


   다음은 5일날 자정 gee의 풀곡의 공개가 있는데, UFO에 전화를 걸지 못하는 저는 그냥 기다릴 수 밖에 없겠어요. ^^; 뮤직비디오 풀버전도 이 날 공개가 될까요?

posted by M.HEY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