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베이비 :
이번주 유리를 보고 괜시리 안습인 것이, (-''- 으잉?) 운동회의 MVP을 뽑을 때에 혼자 남의 이름을 쓰고 있으니. ㅠㅅㅜ
요구르트를 마실때도 이쁜척은 나한테나 주고(쿨럭~)가 아니라, 다시 한 번 이 폐활량에 대해서 짐작을, 쿨럭~
하긴 남들이 안타까워 할 때 낄낄대고 남들이 웃을 때 가슴이 아픈 청개구리 율빠라서 그런가봐요. 으헝헝~
그리고, 아마도 경산이랑 유리맘이랑 많이 친해졌을듯. 유리맘이 그렇게 스킨쉽을 해대는데 ㅋㅋ
뽀뽀는 왜이리 해대는 건가요 ㅋㅋ 옹졸하게 한 번, 흥!
음중 :
하반기에도 MC티파니&유리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좋기는 한데, 신경이 쓰이는 부분도 있네요.
파니의 목건강도 그렇지만, 지난달에 쓰던 단상에서 유리양의 잘 고쳐지지 않는 발음과 진행버릇 때문에 조금 투덜 거렸는데, 그 다음 주에 했던 한류콘부터 신기하게도 진행멘트가 안정되는 건 모다? 뭐지염?
그 때는 오상진 아나운서의 페이스에 덩달아 따라갔나보다 싶었는데, 그 다음주에도 그대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니 (뻘쭘~)
뭐, 좋은 게 좋은 거겠지만요. 쿠쿠~ 옳지 그래 잘해. 그래도, '몽타주'를 보면, 갈 길은 멀다 싶네요. 엣헴~
삼양라면 CF :
지난번 신한카드의 애니메이션송 '짱가'에 이어, CM송이 게임음악 '보글보글송'이더군요. 요즘 한국CF 왜 이러나요?
유치한 거 좋아하는 쥔장의 취향에 부합을 하다뉘. ㅎㅎ
겁나게 잘 나온 태연이랑 윤아, 미치도록 샤방하게 나온 시카, 먹는 CF에 강한 수영이 등등 다 좋았는데, 전에 나온 지면광고를 보고 이 율빠는 경험에 의해 낚시를 예감했더랬죠. 늘 사진과 티저로 낚고 본방으로 떨어뜨힌다는 법칙이라도 있는 건가 ㅠㅠ Gee때도 그랬고 소말때도 그랬고, 흐음~ ㅠㅠ C버전이 아님 제대로 볼 수가 있어야지.
광고 자체는 신한카드만큼 시망은 아닌 것 같으면서 정겹기는 한데, 소녀들이 보글보글하는 동안 저는 참 오글오글합디다.
한풀이 중인(?) 역시 리얼과 내추럴함의 본좌
고뇌에 잠긴 망내보살, 돈을 버느라 수고 많았어요.
ⓒ 삼양라면
가끔 소원의 길은 오글오글함에 단련되어야 하는 여정이 아닌가 싶어요.
요즘 엄청나게 밀린 광고를 해치운다는데 얼마나 남은거야.
바탕화면: 가을맞이 노트북 바탕화면을 바꿨습니다. 그동안은 여름을 배경으로 한 상큼한 마이휘어로의 사진이었는데,
이번엔 보기만 하면 가슴이 저릿한(?) 갈색톤 누규의 사진이라고 할까. (*-ㅂ-*)
이유는 가을은 JAZZ의 계절이니까염...이라고 말하지만, 저는 JAZZ를 즐겨 듣거나 하는 건 아녜요. (미리 자수 ^^;a )
컴을 켤 때마다 가슴이 저릿저릿해질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가을이 왔어요~
혹시...
이 블로그의 메뉴들을 훓어보고 눈치를 채신 분이 있으려나, 실은 블로그를 하나 더 꾸려가고 있다는 사실. ㅋㅋ
그곳은 only 간단한 정보나 영상만 올리고, 여기는 only 잡담만 올라온 다는 점이 극과 극이네요.
그리고, 사이드메뉴가 펼쳐져 있는 건 UFO TOWN 위젯달기 이벤트 때문이구요.
당첨확률은 지극히 낮지만, 싸인씨디 10장이 걸려있다니까요. -ㅂ-;
그런데, 이런 사이드바 메뉴가 있는 줄조차 몰랐다는 분들이 꼭 계실 것만 같은 예감도 듭니다. --;
감추기 버튼은 두번을 눌러야 감춰지는 건 시간 나는 대로 소스를 보고 고쳐야 겠어염.
초미녀 최수영 :
그러고 보면, 부모님은 소시멤 중에서 수영이가 제일 예쁘다고 하십니다. 예전에 살짝 언급한 퀴즈이야기의 정답도 이제서야 밝히자면 '수영이'였어요.
이유는... 이유는... 차마 부모님을 팔아서 그 오글오글한 이유를 말할 수 없어요!
몰래 이 딸의 블로그를 염탐하고도 남으실 분들임 -ㅂ-;)
다른 집은 채시라님을 닮아서 유리를 가장 맘에 들어한다는 분들도 많다는데, 왜 우리집은... 금슬이 좋아서 그것도 문제 ㅋㅋㅋ
그런데 나는 왜 이모냥으로 나은 건가요 ㅋㅋㅋ 지금 무슨 말을 지껄이고 있는 고야 ㅋㅋㅋ . 뚜엉양, 너는 우리집에서 초미녀
최수영이에염.
굽네치킨 :
작년에 제가 부모님댁에서 굽네치킨을 시켜 먹은 적이 있었는데, 올해 여름에 다시 가봤다가 장롱옆에 붙여져 있던 메뉴판과, 덕지덕지 열개도 넘게 수놓은 굽네치킨 스티커를 보고 깜놀했었어요.
이 분들... 그 사이 굽네치킨팬이 되신 것임. ㄷㄷㄷ
메뉴에 있는 건 다 섭렵하셨다고 하시니, 소시 물품에 절대 의존하지 않겠다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계시는 굽네치킨 OO점 사장님은 퓨어한 굽네치킨 매니아아이신 부모님께 무라도 서비스를 넣어드렸음 좋겠네요.
그럼, 나는 퓨어하지 못한 더쿠인고. -ㅂ-;
추석연휴 :
거의 매년 추석을 앞둔 연휴즈음에는 부모님을 뵈러 비행기를 타는 쥔장입니다만, 올해는 이미 봄,여름에 걸쳐 두차례 다녀와서 건너뛰려고 합니다.
간다고 해도 연휴내내 텔레비전 붙잡고 또 소시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고 앉아있고, 옆에서 아부지께서 또 '유리가 글케 좋나'드립으로 괴롭히실 시나리오가 펼쳐지는 것은 자명한 일이지요.. -ㅅ-;)
하나 둘씩 추석특집의 떡밥 사진들이 뜨고 있는데, 유리양은 역시나 겸둥이 vs 폭풍맵시율의 대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나, 가장 통게통게 하게 만드는 건 역시 아이돌 빅쇼의 다만세!! ㅠㅠ
소시가 삼양라면 CF를 찍는다는 소식에, 얼마전 택배로 도착한 라면 한 박스가 생각났어요.
유일하게 체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상자를 흐뭇하게 열어보지만, 각종 다양한 라면들 속에 삼양라면만 없다는 사실을 알아챘어요. '맛있는 라면'은 뭐냐능 orz
오늘은 시내로 나가서 한국슈퍼에서 장을 보고 와야겠네염. 분명히 삼양라면도 장바구니에 담겠지요. (먼산)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삼양라면
라면 국물을 마시면서 그렇게 빙구 웃음을 지으면...돼요. 아이고아이고, 이런 눈썹 겸둥이~ >_<
아~ 나도 삼양라면...라고 하지만, 지금은 새벽 다섯시반~♬ (_ㅠ0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