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이 망내랑 붙은 거라서 소시판이긴 했지만 -ㅂ-;
태연이랑 윤아가 후보에서 빠진 상태로 치뤄진 거라서 그렇지만 -ㅂ-;
그래도 지금의 유리는 예전의 건뉴리가 아님.
역시 제가 율빠가 되는 과정도 그렇지만,
볼매이고 특별한 계기가 없어도 꼼수를 안 부려도 알아서 잘되갈 타입이라,
조용히 준비를 잘하고 버스를 잡아서 탔을 뿐.
이렇게 야금야금 올라가는 게 부작용도 없고 제일인 거졈.
작년에 소심하게 우습게 보지 말라고 꽁기꽁기 댄 것을 생각하면 제 자신이 우스울 뿐.
오늘 어디에서 메모글에 낚여가지구서뤼...
그동안 유리가 방송출연해서 다른가수들 노래를 불렀던 영상을 싹싹 긁어모으느라
허리가 끄응~~ 하네염... 원래 허리가 아니라 팔이 그래야 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역시 나이는 속일 수 없다능... 톡톡톡> s(; -_)
대체 왜 그런 짓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뻘글은 나의 일기, 뻘짓은 나의 라이프...
예전같으면 어쩌다가 흥얼거리고 제대로 부른 거라곤 라됴에서 벌칙으로 부른 거 하나 밖에 없어서, 부스럼을 싹싹 하나로 모으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엔 닥치고 마구 불러서 영상 단위로 모아야 하네요,
그래서 보컬컬렉션 4번째는 제 능력 밖이네요. 능력자님이 언젠가 해주시겠지염.
아. 소녀들 후배들이 데뷔한다죠. 함수그룹... 뭔가 오묘해.
그래도 결국 다 금방 익숙해 질 것을.
시대를 거스르며 촌시럽다고 엄청 까인 소시도 있는데요 뭘 ㅋㅋㅋ
참 퍽도 빨리 거론한다 싶긴 하네요.
요즘 M모쒸 새 싱글 때문에 해운대 셀프버전 영화를 찍고 있는지라...에효.. 헬베도 아직 못 구해봤네염. -_-
...
솔직히 말하자면 빛돌이들이 튀어나올 때 만큼은 안땡기는 건 어쩔 수 없능...쿨럭~
그런 걸 보면 아직도 여지껏 소녀시대 당신들은 참 미슷테리얌.
그래서 오늘 제대로 티저도 챙겨보고 노래도..
요즘엔 내가 사준 돈이 수만 아저씩 댁의 전화 밑에 깔리는 레이스 받침대로 들어가는 기분이라서요...헴.
전날 음원유출되었는지 넷톤으로 획하니 노래도 전해 받았지만서도, ㅋㅋㅋ
그래도 망내딸들이라 모 사이트에서 BGM으로 사줬네욤.
우리나라는 역시 혈연에 약한 면이 있기 때문에. ㅋㅋ 시카얌 잘했니?
현재 엡펙스의 어설픈 인상을 좀 정리해 보자면...
|그룹
신참으로 입대한 특공대 분위기네요.
첫 티저부터 거무튀튀한 곳에서 재주넘고 행위예술을 해대서, 허거덩~ 무섭..이 첫인상이랄까.
티저사진에서도 애들이 설리 빼놓고 각잡고 포스를 팍팍 풍기니까.
하긴 나온 시기가 시기인 만큼, 많이 독해져야할 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스타일이 잘 빠진게...소녀들과 비교 되쟌나.. ㅜㅅ-
명색이 ASIA POP DANCE GROUP(이번에도 뭔가 있어뵘)라니까 댄스는 쩔어야 겠네요. 두고 봅시당. 쿠쿠~
그러고 보면, 빛돌이는 처음부터 블링블링 샤방샤방 해서뤼... 그 리플레이만 백번도 넘게 리플레이를 한 기억이 오홋홋~
구만회
|데뷔곡
역시나 데뷔곡은 켄지쒸 곡이였군요. 황느님 만큼이나 완소 작곡가 켄느님, 으헝헝~
...... 그런데 입질이 안 오는 건 어쩔 ㄷㄷㄷ
아뉘, 첫 티저에 나오는 건 뭔가 대학 댄스 동아리 공연의 BGM같더니, 막상 곡은 스따일 챙기는 중딩이 하는 학예회 BGM곡...-_-;
소말 티저에 나왔던 '지뉘, 마이 지뉘~'에 나오는 음악처럼 낚인 건가염?
그러고 보니 유이사님 스멜~이 나던데, 소시의 2년차에서나 부르는 곡풍이 이 아해들의 데뷔곡이라뉘, 으헹헹~
그래도 마이넴, 모토를 쓴 켄느님의 곡이니까 좀 더 들어봐야지 감이 잡힐 듯하지만... 제가 그럴까나...염 ;-ㅂ)
|멤버들
빅토리아
'누난 너무 예뻐'뮤비를 열심히 본 게 있어서, 인상이 친숙한 건 있네요. 그다지 뒹귁인틱 하지도 않아 보여서 그냥 경력이 뽀대나고 몸이 엄청 유연한 이쁜 언니 정도? 타국에서 리더역할까지 하느라 고생 좀 하겠네염. 뒹귁에 진출하게 되면 멤버들 군기 잡으셈.
앰버
지금도 그렇지만, 당분간 수없이 '님, 남자인 줄 알았삼'이란 말을 듣고 살아야 할 운명이네요. 당연하더라도 같은 말을 미친듯이 들으면 그것도 성가신 법.원래 그런 스타일이였다니까, 모르는 외쿡말인갑다 하고 여덕들의 수많은 하트를 힘으로 삼았으면 좋겠네염. 신선하네염. SM출신 치고는 스타일도 그렇고 간만에 앞으로 쫀득해질 것 같은 래퍼가 나온 듯. T모그룹 보다는 조금 좋게 들리는 정도네염.
루나
이 아해가 제일 맘에 듦. 티저사진에선 다른 4명과 살짝 따로 노는 분위기랑 5분의4쯤 뜬 눈과 양봉장에서 일하는 소녀 스타일로 뭥믜? 했는데, 두번째 티저랑 노래로 범상치 않음을 느꼈네요. 인상도 그렇고 느낌도 재능도 가장 강해 보이는 멤버라서, 노래를 들어봐도 보컬의 내공이 느껴지는 것이..아, 메인보컬이라고 했던가요. 티저에서는 춤도 제일 각이 잡혀 있더구만요.
크리스탈
그래, 저도 소원이고 시카를 이뽀라 하는 쥔장이니까요. 근데 막상 화장시켜 놓으니까.. 지금은 상향평준화가 되었지만 제가 공지에도 써논대로 소시 멤버들 중에서는 버뮤다 삼각지대 율융싴 이야기를 제일 많이 했잖아요. 그런데, 그 셋을 합치니까 크리스탈 얼굴이 나온 듯한 합성사이트의 결과 같은 인상은 모다? 모다? ㅋㅋ 목소리도 언니를 닮아서 설렘 ㅋㅋ 앞으로 훈훈하고도 시크한 정자매가 기대 되네요.
설리
유일하게 인상이 귀엽네요. 아. 프로필을 보니 수정양이랑 함께 막내군화. 그런데 소시를 보면... 아니, 혀니쥬도 알고보면 귀엽지요. 아직 현역고딩인데 우쭈쭈~ 가장 나이다운 인상이라고나 할까. 연기도 한 모양인데(보질 못해서뤼) 윤아같은 센터포지션인가염? 팀 분위기가 각잡는 분위기라서 샤방샤방한 웃는 이미지가 어찌될까 싶기는 하고, 아직 감이 안 잡혀서뤼 두고 봐야 할 것 같네염.
이렇게 모아보니 멤버들 이름도 글로벌틱... 외수용이 맞긴 하나 보네요.
넷톤에서 모님께서 말씀하셨듯이, 2년전 소시처럼 요즘 퐈이어를 마구 해대고 다니는 Y동네 뚜애니원들의 신인상 독점에 한 두번 고춧가루 솔솔 뿌려주면야 재미있기는 할텐데, 그냥 요즘 걸그룹이 박터지게 파이 나누기를 하는 가운데 뒤늦게 끼어들어 갔으니 제몫은 찾기를 바라고, 아무래도 오라버님들 팬들 중에 YOU들을 노리는 무리도 있는 같으니 잘 견뎠음 좋겠네요. (그 침묵하는 언니들 참 무섭죠? 넴넴) 아, 소녀들과는 달리 십만 앰버 여덕들을 빨리 양성하면 조금 승산이 있을려나요. -ㅂ-
그나저나 뮤비는 아직인감? -_-?
아, 달(루나, 자네의 명칭은 이것으로...)양을 보니 태연이 티저 영상때 모습이 떠올랐네염. 제게는 초반에 태연이 강렬했져... 그런데, 달양은 뽐새도 좋게 티저에서 폼을 잡는 데에 눈이 뜨였는데, 태연이 같은 경우에는 꽃가루 지가 던저서 받아먹고, 주운 빗드립에, 헬륨풍선 공기를 마시고, 에헤헤~ 해대는 깝탱 움짤들의 퍼레이드가 처음이였으니 ㅋㅋ 아놔~ 그러고선 만약에로 뒷통수를 냅다 가격했더랬죠. 그래 수정양 언니는 첫인상이 전화통화를 하면서 >ㅂ< <-이러고 좋아 죽는 횰빠여뜸. 이래서 소시는 태생이 생긴대로 안 노는 그룹일 수 밖에 없었나봐요. ㅠㅂㅠ
빅톨이야양을 보니깐, 일찌기 윗동네 청년들을 좀 챙겨서 뷰티풀라이브 뮤비를 빛돌이들꺼 정도로만 리핏을 했었음 얼마나 율빠되는 시간의 공백이랄꽈 낭비가 없어졌을까요. 아놔~ 잃어버린 6개월에 또다시 밀려오는 후회 ㅠㅛㅠ
그러나, 쥔장은 태왕사신기을 열나게 보던 시절, 오광록 아저씨가 나온 CF를 몇번이나 재미있게 봤음에도 전혀 매치도 기억도 못했음. 인상이 캐 엷었다는 것은 참 트루였으니...
이거 -_-; 반성문 또 쓰나요?
그보다도, 이런 거 쓰는 김에 울 소녀들 첫인상이나 좌라락 써볼까나?
의외로 안 쓴 것 같드라구염. 넴...
아, 또다시 뻘글스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