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18. 23:25 마이휘어로
서주현미의 뮤비가 뜬 걸 이제서야 보고 있어요.

 그 화려한(?) CG효과를 봐라

윗동네 뮤비 이후로는 모처럼의 뮤비 출연이잖아요. 훗훗훗~
그런데, 아~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ㅎㅎㅎㅎ
뉴스 기사를 보고 대충 예상한 것과는 딴판이라서 참 당황스러운 게 첫인상이네효.

아~~~ 사랑보다 취업이 더 중요했던 것이었드어냐~~

기왕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패러디하려면 좀.. 뭐시냐... 좀더 극적으로 코믹했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단순하고 꽤 재미가 있어서 계속 ㅋㅋㅋ 거리며 보고 있네요. 특히, 에필로그로 뮤비 메이킹 화면들이 나오는 건 참 바람직 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ㅎㅎㅎ


그나저나, 현미 아주머님, 댁의 따님인 순이는 미모가 美쳤군요.
도대체 순이가 이럴 수가 있니 ㅠㅠ
아, 분위기 만은 캐비련...

미안..저 좀 많이 웃을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대책없다... 코믹 뮤비가 되어야 하는데 현란한 표정연기를 기대하다가 배반당한(?) 의 폭풍여신미모라니.. ㅠㅠ 광고주님들 들마 피디님들하 보고 계시나염? 이 사람들이 눈들이 삐었나 진짜 ㅠㅠ

휴우~ 릴렉스..
뭐 결론은, 거성 주현미 여사와 막내가 부르고 임예진님과 마이휘어로가 열연을 한  '짜라자짜'는 대박이 나야 한다는 거죠. 참, 알게 모르게 동요의 이미지로 박힌 막내가 이렇게 트로트를 소화할 줄이야...평소에는 들을 일이 없는 트로트도 듣게 만드는 소녀들이네요.
posted by M.HEYURI
2009. 2. 17. 22:45 Hey, Girls

팬분들이라면 이미 읽어보셨음직한 기사인데(아니더라도 씁쓸해 하시지 말긔, 저도 지금 막 읽었으니까요) 지난번 승환옹과의 인터뷰기사가 인상이 깊어서, 쓰신 분의 글은 종종 챙겨보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분들에게는 상당히 친화적이신 면이 있더군요 ^^ (그런 것도 무시는 못하지만) 그래도 인터뷰를 하는 상대에 대해서 조사라던지 이해하려는 노력 또한 느껴지는 분이라서 글에 설득력이 있는 것 같아요. 워낙 Gee가 방방뜨다 보니, 이제껏 난무하던 소비성 기사들이나, 편견대로 펜을 휘두르시는 평론가 글에 지치신 분, 소녀시대에 대해서 관심은 있는데, 이들의 매력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던 분도 차분히 시간을 들여서 읽어보실만한 내용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있어요. 조엔에서 매일 소시 멤버들의 개인 인터뷰가 뜨고 있는데, 오늘은 유리편이더군요. ^^


역시 수영양의 폭로부터 시작되는 이런 즈앙난꾸러긔 ㅋㅋㅋ 뭐, 이건 가볍게 읽으시고.
그런데 말이죠. 참 아직도 종잡을 수 없는 소녀네염. 율이 너도 자신이 파악이 안되는 때도 있군화 ^^;. 이 기사를 읽고 보니, 워낙 프로근성이 있던 유리인지라 '혹시...'하던 몽글몽글한 궁금증이 팍 터진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는 저도 판단을 못하겠지만, 100프로 응원해줄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설프게 하지 않을 걸 알기에, 늘 상상을 넘어서, 성공에 구속받지 말고 자유롭게, 하고싶은 것은 뭐든지 즐겁고 멋지게 해낼 수 있는 유리였음 좋겠네요. (그런 의미로... 써니야, 힙합하자 ㅋㅋㅋ) 어찌보면 지금의 어중간하게 보여지는 것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는 의미라 믿으며..꼭 수영이랑 룰루랄라 사진찍고 여행기를 담은 책 하나 내길 바래요. 이런 건 절대로 안 잊고 기다린다능.


전 이미 이 플짤을 인터넷 게시판에서 생각없이 보고 있을 때부터 불치병 바이러스에 걸린 겁니다. 넴. 그런데 부작용인지, 율만 보면 으허헝~ 이고, 종종 정신줄을 놓으며, 더쿠의 냄새가 폴폴 나는 건 어쩔 거야 ㅋㅋㅋ
뭐, 그래도 고칠 생각은 없네요. ㅎㅎ
posted by M.HEY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