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31. 00:10 명예의전당
소시활동이 잠잠해지니까 바로 '옛다'하고 음중 피디님은 기다렸다는 듯이 스페셜 무대를 던져주셨네요.
명색이 데뷔 이래로 처음으로 가진 솔로 스테이지인데,
이 권유리의 역사적인 순간에 대해서 포스트를..... 안 썼을리가 없죠. -ㅂ-)v
하루종일 음악중심에서 MC스페셜로 선 무대 가지고 J.Lo의 역대 무대영상까지 끌어들이면서,
농축냄새캡슐 몇백개 분(?)을 터트리며 의미심장한 불꽃포스트 드립을 했답니다~ 그런데~


......


써 놓고 차마 공개를 못하고 숨겨 놓는 소심한 쥔장.
 왜~W.H.Y...(쿨럭)
왜 이렇게 요근래에 그런 포스트들이 쌓여만 가는지 모르겠네염. 아놔~ -ㅂ-;)A


음중 미리보기가 뜨고 나니, 키씽유 활동이 끝나고 '무려 파트가 두개인' 아가아가 활동이 시작하기 직전에
양 주먹을 쥐고 둑흔둑흔 + 우왕우왕 + 약간 신경이 일취하며 불안불안했던 기억이 나더군요.
그것 가지고 쓴 포스트도 있었고..
(다시 읽으며 캐 웃었음 불과 1년5개월 전인데 아놔 ㅋㅋㅋ)

구뤠, 짧기는 했지만 유리양 그대가 말한 대로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법이지요. ㅎㅎ
나중에 MC스페셜이 아니라 권유리 스페셜로 풀곡을 라이브로 뛰는 권유리를 생각하면
당연히 둑흔둑흔 + 우왕우왕 하지 않겠어요? ^^
그런 상상과 가능성이 조금 더 빠르고 확실히 눈앞에 보이는 듯해서 즐거운 무대였네요.

2009년8월29일 쇼!음악중심. 물론 기억해야죠.
아흑~ 진짜 완소 음중 스텝.(조명담당과 카메라맨 당신들은 빼고. -_-+)
이걸로 어느정도 증명이 되었으니 다음번엔 더 긴 타임으로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심이. -ㅂ-)9

이럴 때는 멋진 마이휘어로 캡쳐를 딱 걸어놓고 찬양을 해대야 하는데 ㅋㅋㅋ
이곳은 텍스트만 난무하는 불친절한 로그 헤이유리입니다.... 민망.... 뻘쭘....

posted by M.HEY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