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26. 11:38 마이휘어로
제가 지인댁으로 마실을 다녀오는 사이에, 이번주 율요일에도 뭔가를 저질렀더군요.(?)
어느 게시판에서는 '권유리 대란'이라고 하던데,  매주 사고나 치는(??) 퀀유뤼 같으니라구. 이번엔 몇명이나 심장에 불을 지른 거냐능. ㅎㅎ


뭐, 손담비씨 무대에 T&Y가 나온다는 예고가 뜰 때부터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요.


자자, 권유리 특급21호 '권담비'에 하트어택을 받아 다시 텔미-T.O.P.-서커스-SM타운 태국콘 직캠을 복습하시며 잠을 못이루셨을 분들은 여기서 19호 '미키율'로 마음의 안정을 얻으세요.



아니면, 점퍼 무대에서 나온 권유리 32호 '러블리 율'도 놓치시면 안되는 거죠.


에이, 예전처럼 정신줄은 안 놔욤. (빠심이 식은 거냐능!!)  솔직히 영상 돌려보는 것 보다는 여기저기 다니면서 피해자(?) 및 목격자(??) 분들의 목격담을 보고 다니는데 정신이 팔려서요. 아이 죠아~ ㅎㅎ 그런데, 좀 더 웃으면서 가볍게 해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는 해요. 가운데서 담비언니는 웃으면서 살랑살랑인데 옆에서는 둘이서 그 특유의 '나 열심히 해열~'포스를 풍기며 맵시를 마구 휘날리니 -ㅂ-;)a 그런데 그게 두 사람 답기도 하니 토쓰~
 
이번 주에도 MC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는 피디님께는 언제나 감사드려요.그런데, MC업무 말고 잔업은 지금 정도로 적당히 부탁드려요. 아니면, 업무 분배라도 좀 골고루 해주시던지. 케이윌이랑 퐈니랑 듀엣은 아직인감? (-ㅂ-)/((O 이럴 때에는 자명고가 스브스 드라마라서 참 안타깝네염. 쳇~ 그나저나, 마이휘어로는 매주 바쁘네요. 진짜 요즘 권유리 너무 바쁜 거 아님? 작년만 해도 스케쥴이 많아서 부담이 되겠다는 소리를 나중에나 듣겠거니라고 한숨을 쉬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무대 하느라 바쁠텐데, 그 와중에 폼나게 T&Y를 소개해준 손담비양에게도(율빠라고 '유리,티파니'라고 소개해준 것도 포함. 언니 믓지드라~) 소소하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토.요.일.밤에~' s(-ㅂ-)/
(집어쳐라~)

아무래도 여기저기서 화제가 많이 된 무대였는데, 애들이 보통 쩌는 애들이 아니라서요. 홋홋~ 어제 셋이서 잘 어울렸고, 서로 친하다니까 그 분 팬들은 삐지지 말긔요. 어제는 손담비양이 엔딩으로 했잖아요. 넴넴.

폭풍맵시 권유리 찬양도 좋고 섹시하고 몸매가 쩐다는 유리찬양도 좋고 귀엽고 재미있는 유리 찬양도 좋지만, 늘상 말해 왔던, 이런 것들로 인해서 '역시 소녀시대, 소녀시대 진짜 쩐다'라는 댓글들이 올라온 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제일 반가웠다고나 할까, 그런 것에 요즘 유리가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분이 좋은 겁니다. 넴넴.

검색창에 트리플 검색어가 더 판을 치게 생겼네요. -_-;
그런데, 몹쓸 게시판의 오빠들이 지금쯤 광분의 도가니가 될 생각하니 참 기분이 꽁기꽁기 해지며. 이런 건 아직은 소중히 마이너리그에서 훈련시키는 걸로 했으면 좋겠네욤.

이미지 소모랑은 거리가 안드로메다 일억광년 거리인 소녀시대 유리이니까요.

posted by M.HEY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