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휘어로

그래, 할 수 있는 건 다 하는 거얌

M.HEYURI 2009. 4. 4. 23:30


모바일 티스토리에서 터치팟(혹은 더쿠팟)도 지원을 해준다고 공지가 떴어요.
아무래도 Safari에서 PC용페이지를 여는 것 보다는 보기가 수월하겠네욤.
그래도 주절주절 대는 냄새는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먼산)

요즘 눈물이뚝뚝 뮤비가 화제가 되었는지, 리퍼러로그는 쩔고 힛수도 두배이상은 됩니다.
아무리 홍보라고 하지만, 조금만 뭔 일이 있어도 뉴스가 밀려나와, 메이킹 필름이 나오질 않나, 머리나쁜 저같은 사람을 위해 콘티도 공개하질 않나,  고화질 사진을 뿌려주질 않나.(네입어뮤직도 거들고) 타이틀곡도 아닌데 티파니랑 듀엣뮤비도 찍어서 공개하질 않나. 물론 소녀들이 대단하긴 하지만(ㅋㅋㅋ),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왜 이렇게 정말 은혜로운가요? 이 율빠는 조금 많이 감동할 뿐.  그 노래는 '소녀, 사랑을 만나다'랑 함께 대박이 나길 빕니다. 원래 소몰이 창법 노래는 정말 질색인데;;; 그래도 이렇게 유리까지 해서 지원사격을 해줬는데, 대박나세염.

그리고, 오늘은 드뎌 음악중심에서 엠씨 유리랑 티파니를 볼 수 있겠네요.
객원엠씨가 낯선이라길래 그대신 엠씨 신고식으로 놀러와 피쳐링을 할까염, 그리고 촬영한 꽁트가 있나 보네요. 그리고, 케이윌 무대에서는 유리가 특별출연을 한다길래, 나는 또 뒤에서 뮤비장면 재현한다고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가 대본이라도 찢을까하는 뻘망상으로 염려하기도 하고;;;(ㅇ엉이~)

그런데, 그런데!!
오늘 뉴스가 좌라락 뜨는 걸 보니, 피아노를 친댑니다. 막내 서현도 아니고 유리가.
이거 누구 생각이죠? 어머, 유리랑 피아노는 저언혀 연결을 짓지를 못했네요.  ㄷㄷㄷ 피아노는 또 언제?! ㄷㄷㄷ 막내처럼 현란하지는 않겠지만, 조신하게 피아노를 치는 모습도 기대되네요, 넴넴.

다시 한 번 상기시켜 드리지만, 유리의 늪은 보면 볼수록 해심 2백만리이고, 율빠로써의 시간은, 적응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다르지 않스빈다.

가만, 내일은 또 BK유리가 잠실구장을 접수하러 가잖아요 피아노 연습하랴, 간만에 공던지기 연습하랴, 음중 대본 외우랴, 소녀들과 모터쇼도 가랴, 행사 돌기도 슬슬 시작한 것 같고 이번 주에도 참 바쁘네요
작년에 농담처럼 떠들던 그 별명은 개나 줘버렸어요. 으허헝~

이렇게 뻔한 노래나 연기 같은 것 보다, 할 수 있는 것은 다 펼쳐보일 수 있는 기회가 오는 건 참 반가워요. 그렇다고 해서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열심해 준비하고 나오니까요. 훗훗~